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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술과 외계인 침공이 만난 영화 <외계+인> 2부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반응들

by givermarket 2024. 11. 26.

 

 

 

 

1. 영화 <외계+> 2부 정보 및 줄거리

 

<외계+2>2024년 개봉한 SF 판타지 영화로,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부에서 뿌린 복선들을 회수하고, 고려 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방대한 서사를 완성합니다.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는 고려 말과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신검"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졌고, 2부는 1부의 사건 이후를 다루며, 신검을 둘러싼 갈등과 외계인의 음모가 절정에 이릅니다.

 

2부는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각 세력의 충돌을 중심으로 합니다. 무륵(류준열), 이안(김태리), 그리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신검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이를 둘러싼 전투에 돌입합니다. 신검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외계 기술로 만들어진 시간의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시간 여행과 세계의 운명이 얽히는 복잡한 전개가 이어집니다.

 

이안의 몸 속에 외계 죄수 설계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설계자는 하바라는 물질을 통해 지구를 외계 환경으로 바꾸려는 음모를 꾸밉니다. 하바가 퍼질 경우 인간은 지구에서 생존할 수 없게 됩니다. 가드(김우빈)의 로봇 동료 썬더는 미래로 통하는 문을 열어 이 위기를 막으려 하지만, 설계자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무륵은 자신의 정체와 능력을 깨닫고 설계자를 막기 위해 희생을 각오합니다. 반면, 이안은 신검과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하바의 확산을 막으려 합니다. 이안과 무륵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지구와 인류를 구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설계자의 음모가 좌절되고 신검은 시간의 문을 열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합니다. 무륵과 이안은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며, 남겨진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합니다. 과거와 현대의 이야기가 완결되면서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주는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2. 등장인물

 

무륵 역 배우: 류준열

떠돌이 도술사로, 신검을 얻기 위해 모험에 뛰어듭니다. 1부에서는 엉뚱하고 어설픈 모습이 강했지만, 2부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깨닫고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무륵의 몸 안에는 외계 생명체의 일부가 숨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설계자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납니다. 그는 이안과 함께 신검의 진정한 역할을 이해하며 세상을 구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성격은 유머러스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강인한 모습을 보이며, 서사의 핵심 인물로 성장합니다

 

이안 역 배우: 김태리

1부에서 천둥을 다루는 도술사로 성장한 이안은 신검을 지키고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2부에서는 자신의 몸에 외계 죄수 설계자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운명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안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주요 인물로, 시간 여행을 통해 하바의 위협을 막으려 합니다. 설계자와 연결된 반전은 그녀의 이야기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합니다. 성격은 냉철하면서도 정의감이 강하며, 주변 인물들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가드 & 썬더 역 배우: 김우빈

1부에서 외계 죄수를 감시하던 가드는 2부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그의 로봇 동료 썬더가 중심이 됩니다. 썬더는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간과 외계 세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썬더는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이안과 무륵을 도와 설계자의 위협에 대처합니다. 미래 기술과 관련된 비밀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려 시대 등장인물

흑설 역 배우: 염정아

강력한 도술사로,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무륵과 대립합니다. 흑설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스토리에서 자신의 과거와 목적을 이해하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성격은 냉철하고 강력하며, 신검을 이용해 자신의 힘을 키우려 합니다

 

청운 역 배우: 조우진

흑설의 동료로,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행동합니다. 2부에서는 흑설과 함께 현대에 나타나며,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겪으며 사건에 얽힙니다.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한 대사로 긴박한 상황에서도 가벼운 웃음을 선사합니다

 

 

◆ 외계 생명체 및 기타 인물

설계자 (외계 죄수)

1부와 2부의 핵심적인 적대 세력으로, 이안의 몸에 숨어 있다가 그의 정체성을 위협합니다. 지구를 자신의 종족의 환경으로 바꾸려는 음모를 꾸미며 하바를 퍼뜨리는 중심 인물입니다.

외계 기술과 관련된 진실을 드러내며,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갈등을 고조시킵니다

우왕과 좌왕

무륵의 부채 속에 살며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 콤비입니다. 2부에서는 썬더의 복제 프로그램으로 밝혀지며, 이안을 도와 여러 위기를 극복하게 만듭니다. 코믹한 요소를 담당하며, 긴장감 있는 스토리 속에서 가벼운 재미를 더합니다

 

3. 외계+인 1부와, 2부에 대한 반응들

독창적인 시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적인 요소와 SF 설정을 조화롭게 섞으려는 노력은 장르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만 스토리가 과도하게 복잡하고 캐릭터가 많아 서사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이는 시리즈물로서의 특성과 긴 러닝타임에 따른 관객의 피로감에서 기인했습니다